역사 속의 상제문화
상제님을 받들어 온 한민족
[주제성구]
*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道典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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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부터 우리 한민족은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삼신상제님을 섬겨왔다. 상제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치, 종교, 교육, 예술 등 모든 삶의 가치이자 의식의 근원이었다. 국가에서는 대소사가 있을때마다 국왕이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으며, 가정에서도 개인의 모든 문제를 상제님께 기도하였다. 아직도 상제문화는 우리생활 주변 곳곳에 생생히 살아있다.
<대한 제국 애국가 동영상>
강화도 마리산 첨성단
단군이 직접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던 곳.
마테오리치 신부의 [중성경 창세기]
최초의 성경은 'GOD'를 상제라 번역!!
[심청전]
옥황상제께서 사해용왕을 불러 하교하시되
"오늘 심학규의 딸 심청이가 인당수에 들터이니 착실히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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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추>
* 천자(天子)사상
예로부터 동방문화에서는 '하늘에는 상제, 땅에는 황제'를 말해왔으며, 천제(상제)가 보낸 아들[천제지자(天帝之子)]이 천제의 뜻을 받들어 만백성을 통치한다는 천자사상이 정립되어 전해져왔다. 천자는 서양 기독교 문화의 '신의 아들'과도 관통한다.
*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의 일화
고구려의 창업시조 고주몽이 동부여에서 탈출하여 엄리대수(淹利大水: 지금의 송화강)에 다다랐을때, 앞은 강물에 막히고, 뒤에서는 동부여 군사들이 쫓아오는 절박한 상황에서 주몽은 강의 수신(水神)에게 이렇게 외친다.
"아시천제지자(我是天帝之子)!!!"([삼국유사])
이는, " 나는 천제의 아들이다!!! 나는 하나님, 상제님의 아들이다!!! 나는 천자다!!!"
라는 말이다.
* 서예 류성룡의 기도 대상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을 천거했던 서예 류성룡은 이순신 장군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주었다.
"깊은밤 어둠속에 상제(上帝)님께서 내게 임하시네. 방안 깊숙히 홀로 있는 곳에도 신명(神明)이 살피고 계신다. ... 삼가고 두려워하여 상제(上帝)님의 법칙대로 따를지어다." ([서애집 西涯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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