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기본교리/(2) 우주관

현대과학이 밝힌 기후변화의 주기(빙하기,지구대멸종VOD)

청룡운장 2007. 8. 4. 21:00

현대과학이 밝힌 기후변화의 주기

(빙하기,지구대멸종VOD)

빙하기는 우주의 겨울철

 

 

 

  

지난 100만년 동안 적어도 7회의 빙하기가 있었다.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지난 100만년 동안 지구에 7번의 빙하기가 찾아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약 10만 년 내지 13만 년에 한 번씩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들은 빙하기가 생기는 구체적인 원인을 지구 자전축(지축)의 기울기 변화와 공전궤도의 변화 속에서 찾고 있다.

(KBS1-TV 사이언스 2004.1.29. [지구대멸종] 제3부 빙하기의 경고)

 

 

 

 

 

현대과학이 밝혀낸 과거 22만년 동안의 기상변동

1996년 12월, 남극 돔 후지 관측기지에서 2503.52m의 얼음기둥이 채취되었다. 이 얼음기둥에 함유된 물질을 분석한 결과 지난 34만년 동안 빙하기가 3번 바뀌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월간과학 Newton』 1997.10)

 

 

 

 

 

꽃가루 침전물 스펙트럼 분석 "124,000년 주기"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에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으로 층층이 쌓여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300만 년에서 260만 년 전까지 32만 년 동안의 지구기후 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고 한다. 침전물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와 세차운동의 주기동안 들어오는 태양 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난다는 것이다.

(『Nature지』 1999년 2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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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추>

 

 

* 밀란코비치 이론

약 13만년을 주기로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온다. 그 주요 원인은 지구 자전축 경사의 변화와 공전궤도의 변화이다.

(밀란코비치: 유고슬라비아의 수리기상학자. 1920년대에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 지구 자기장의 역전

자기장의 가장 큰 변화는 지구 자기장의 남북이 완전히 바뀌는 역전현상이다. (중략) 해저의 용암을 조사함으로써 지구의 자기장이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몇백 번이나 남북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 자기장의 갑작스런 역전에 따라, 대부분의 경우 생물종의 멸종과 진화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월간과학 Newton』 19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