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河圖) · 낙서(洛書)
[주제성구]
귀마일도금산하 기천년간기만리
* 龜馬一圖今山河여 幾千年間幾萬里로다
포운태운양세계 대도일월왕성령
胞運胎運養世界하니 帶道日月旺聖靈이로다
하도와 낙서의 판도로 벌어진 오늘의 산하
수천 년 동안 수만 리에 펼쳐져 있구나.
가을개벽의 운수 포태하여 세계를 길러 왔나니
변화의 도(道)를 그려 가는 일월이 성령을 왕성케 하는구나. (道典2:143:4)
-------------------------------------------------------------------------------------------------
하도와 낙서의 비교
낙서(洛書) |
하도(河圖) |
천지변화의 운행도 |
천지창조의 설계도, 천지창조의 완성도 |
5土 용사, 9數圖, 선천도 |
10土 용사, 10數圖, 후천도 |
음양이 분리된 동적인 상태 |
음양이 조화를 이룬 정적인 상태 |
건도(乾道)시대, 양(陽)시대 상징 |
곤도(坤道)시대, 음(陰)시대 상징 |
상극도, 우선(右旋) |
상생도, 좌선(左旋) |
천지비(天地否)의 상 |
지천태(地天泰)의 상 |
---------------------------------------------------------------------------------------------
<측추>
* 하도(河圖)
하도는 5,600년 전, 배달시대의 태호복희(太昊伏羲)씨께서 삼신산(백두산)에서 천제를 올리신 후, 천하(天河, 송화강)에서 하늘의 계시를 받아 용마(龍馬)의 등에 나타난 상을 보고 그린 것이다.
* 낙서(洛書)
낙서는 4,200여년 전에 하나라 우임금이 9년 홍수를 다스리던 중, 낙수(洛水)에서 나온 커다란 거북(神龜, 신귀)의 등에 드리워진 상을 보고 그린 것이다.
* 하도와 낙서, 이 두 그림은 우리의 눈이나 감각으로는 알 수 없는 천지의 조화세계, 그 오묘한 이법을 상수원리로 밝혀주는 '우주변화의 암호 해독판'으로서, 신의 가르침을 자연수로 표현한 '진리의 원 뿌리요 원형'이다. 이 두 그림이 인류문명에 출현함으로써 인간은 자연계의 음양운동을 함리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개벽실제상황』p106)
'증산도 기본교리 > (2) 우주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괘 (0) | 2009.06.15 |
---|---|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0) | 2009.06.14 |
동서고금의 예지자들이 전하는 가을개벽소식 (0) | 2009.05.27 |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궁극목적 (0) | 2009.05.26 |
마침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0) | 200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