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수행중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 세계가 수행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1,00만명이 수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동양에서 심신수련법으로 행해져 온 명상(meditation)이 서양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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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수행에 빠져드는 이유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는 30년 가까이 하루에 2번, 90분씩 명상 수행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는 "수행을 통해 의식의 깊은 차원으로 들어갈수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말한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행동의학과 허버트 밴슨 교수는 수행자 3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명상을 하는 동안 평소에 비해 호흡할 때 산소를 17% 덜 쓰고, 1분당 심장박동수가 3회 떨어지며, θ파(쎄타파, 취침 직전에 보이는 놔파)가 증가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구에 부는 수행 열풍
수십 년 전부터 서구사회에는 동양의 정신문화와 수행문화에 매료되어 명상 문화가 최근 더욱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유명인들 가운데 엘고어, 리처드 기어, 데미부어, 헤버슨 포드, 키에누 리브스 등이 명상 예찬론자들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은 명상에 대해 '현자(賢者)들의 안식처(bubble bath)'라고 말한다.
수행의 대중화
지난2004년 5월 13일자 「한겨레 21」에는 '명상이 보약이다'라는 제목의 표지기사가 실렸다. 최근에는 웰빙(Well-being)문화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요가, 명상 등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 편의점, 명상 찻집까지 생겨나면서 수행문화는 더욱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행의 효과
2003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명상의 과학(The Science of Meditation)'이란 특집기사에서 미국 내 수행 열풍과 수행의 효능을 뒷받침하는 의학적 근거, 쉽게 따라하는 명상수행법을 소개했다. 그들은 명상에 대해 '동양의 신비한 미신'이 아니라 '무한 효능이 깃든 과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영혼'이 자본주의를 바꾼다.
삶이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정시느이 가치를 더욱 중요시 한다. 숫자나 도표가 아닌 정신이 자본주의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최고 경영자(CEO) 중에는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기업경영에 정신적 방식을 도입하기도 한다. 애플 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는 실제로 인도에서 수행생활을 한 적이 있다. 영성은 벌써부터 그 자체로도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웰빙 바람과 맞물려 명상 · 요가 ㄷㅇ이 산업 열반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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