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조화성신을 받는 주문, 태을주

천지의 조화성신을 받는 주문, 태을주

 

 

 

[주제성구]

 

*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80:4)

 

*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道典 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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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성신(성령)의 궁극의 주재천은 '도의 뿌리하늘'인 '태을천'이며, 이 태을천의 주신이 태일신인 상원군님이다. 가을 대개벽기를 맞이하여 천지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가을철의 온전한 태일(太一)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천지의 조화성신을 받아내리는 유일한 조화공부가 바로 태을주이다.

 

 

 

삼신하나님의 성령을 받는 주문, 태을주

 

태을주는 우리 몸에 내주해 있는 삼신하나님의 성령을 깨우는 주문이다. 대우주에 무형으로 실재하는 삼신하나님과 내 몸에 들어있는 삼신하나님의 성령을 만나게 하고 서로 소통시켜주는 주문이다.

 

 

*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道典 11:282:2)

 

* 삼신상제님 신앙과 풍류도의 정신 天(천일신: 天一神) - 조화신 → 성(性: 心) 地(지일신: 地一神) - 교화신 → 명(命: 氣) 人(태일신: 太一神) - 치화신 → 정(精: 身)

삼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가지 참된 것(三眞), 성명정(性命精)이 된다.

우주를 밎어낸 조화신은 내 생명의 뿌리자리인 성(性)이 되고, 나를 양육하는 깨달음의 신인 교화신은 나의 명(命)이 된다. 그리고 나의 몸을 삼신 하나님과 같게 해주는 동력원인 치화신은 정(精)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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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추>

 

* 성령이란 무엇인가?

성령은 우주의 구성 틀인 건곤감리, 즉 천지일월의 맥 속에서 가을 천지의 새역사 건설에 사역한다.

 

* 태일(太一)이란?

천지부모의 이상과 궁극의 목적을 완수하는 우주의 주인공, 즉 인간의 위격을 태일(太一)이라고 한다. 태일은 천지의 뜻을 이루는 가장 지극한 존재로서 가을개벽기를 맞이한 모든 인간이 이루어야 하는 궁극의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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