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 왜곡의 실태 => 3독(중, 왜, 양)
초대 문교부장관 안호상(安浩相) 박사<--->2대 역사가 이병도
1. 중독(中毒): 사대주의 역사관
1)「삼국사기」(1145년)가 역대 최고의 사대주의 사서로 꼽힌다.
"아(我)가 교오불공(驕傲不恭)해서 제장토지(帝將討之)라."
=>우리 고구려가 교만하고 오만하고 불손하여, 임금께서 장차 토벌하려고 했다.
"옛날에 법흥왕이 연호를 스스로 썼는데, 아, 편방의 소국으로서 왜 연호를 쓰나? 당 태종이 꾸지람을 했는데도 연호를 고치지 않다가, 650년에 고종의 연호를 갖다 쓰니, 허물을 능히 잘 고쳤다고 할 수 있도다"
"진덕왕 3년(649년) 정월에 처음으로 중국의 의관을 쓰도록 하였다"
이때부터 모든 관직이나 명칭에 한자를 사용하기 시작, 모든 복장제도를 중국같이 바꿔 버렸다.
2) 일연의『삼국유사』- 불교에 입각해 작성
=> "석유환국"(昔有桓L: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 ->"제석환국"(帝釋天, 釋帝桓因陀羅, Sakra-Devendra)
2. 왜독(倭毒): 식민주의 역사관
*민족사서 51종 20만여권 강탈 - 한민족의 혼을 말살하기 위해
1919년 3.1 독립운동 이후 제2대 조선총독으로 사이토(齊藤實)가 와서 문화정치를 표방
*조선총독부의 교육시책 - 조상을 멸시하게 하라
*역사의 조작 및 날조의 산실 - ꡐ조선사편찬위원회ꡑ 1922년 12월 (조선사편수회) 창설
16년동안 35권에 달하는 『조선사』를 편찬
=> 조선사 편찬의 진짜 목적은 조선사의 뿌리를 없애기
*이마니시 류가 환국(桓f)을 환인(桓因)으로 왜곡하다.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민족사의 뿌리 역사를 송두리째 뽑아버렸던 것.
*식민사학자 이병도의 회개
3. 양독(洋毒): 실증주의 역사관
*자기 눈으로 보아야만 믿는다 => 중국 땅에 있는 우리 유산은 중국역사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우리 역사가 왜 왜곡되었는가? 왜적이 침범해서 역사책을 불태우고, 내란이 일어나서 우리 역사책을 불태워서 왜곡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의 역사가들에 의해서 왜곡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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