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종지(宗旨) (5)] - 상생(相生)

증산도 종지(宗旨) 5

상생(相生)

 

 

 

[주제성구]

 

*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道典 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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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은 '생명을 살리고 서로를 잘 되게 한다'는 실천개념으로 오늘의 인류가 안고 있는 환경파괴, 민족문제, 최후의 이념대결 등 모든 갈등 구조를 끌러낼 수 있는 생명의 대도사상이다. 상생은 후천개벽으로 선천의 상극질서를 바로 잡고, 모든 인간과 신명의 가슴속에 쌓인 원한을 씻어내는 해원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道典 2:29:1)

 

*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道典 8:117:1)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

* 舊天地 相剋 大寃大恨    新天地 相生 大慈大悲          (道典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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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추>

 

 

* 상제님이 쓰신 ‘생’자의 의미    生  ① 살릴 생  ② 남 잘되게 하는 생

 

 

 

* 상생의 참뜻

최근 신문이나 TV를 보면 대통령부터 장관, 언론인, 심지어 신학자까지도 상생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상생이 찾는 의미를 단순히 '함께, 더불어 사는, 공생(共生)' 정도의 좁은 의미로 안다면 큰 오산이다. 상생은 새 우주 질서인 개벽을 전제로 나온 말로서 生(살릴 생) 자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가을개벽기에 인간과 뭇 생명을 적극적으로 건져 살린다는 뜻이다.

 

 

선천	후천
상극의 세상	상생의 세상
지축경사	지축정립
억음존양(抑陰尊陽)	정음정양(正陰正陽)
대립과 전쟁, 발전	조화와 평화,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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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명상]

 

진정한 상생은

선천세상에서 비극의 근원이 된 모든 인간과 신명의 가슴속에 쌓인 원망을 씻어내는

해원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이루어진다.

 

(종정님 말씀)

 

 

 

 

 함께 찾아볼 성구말씀

 

2:19:1~2

11:76:7~8

11: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