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참사는 척신의 보복
[주제성구]
* 세상의 모든 참사가 척신(隻神)이 행하는 바이니라. 삼가 척을 짓지 말라. 만일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道典 3:188:10~11)
*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道典 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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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신의 보복
원(寃)과 한(恨)이 맺혀 있으면 누구나 그 한을 풀고 원을 갚으려 한다. 척신이란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그 후손에게 살기(殺氣)를 던지는 신명을 말한다. 척신의 보복은 오직 시간문제일 뿐, 척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생애 중에 또는 그 자손 대에 이르러 반드시 보복을 당하게 된다. 척신의 해코지로 인해 큰 병이 들거나 비참하게 죽거나, 아니면 패가망신하는 등의 재앙이 따른다.
*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道典 2:104:1~4)
* 모든 병은 척(隻)이 있어 생기고 수(數)가 있어 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척을 풀어 주지 않으면 척으로 돌아가고 수를 제거하여 주지 않으면 화액(禍厄)으로 돌아가느니라. (道典 9: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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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추>
* 살아생전에 덕을 많이 베풀면 나와 내 자손의 앞길이 트이지만, 악행(惡行)을 많이 하면 나와 내 자손의 앞길이 막히게 된다.
적덕지가 필유여경 적덕지가 필유여경
* 積德之家는 必有餘慶이요. 積惡之家는 必有餘殃이요.
덕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고, 악행을 저지른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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